'키 리졸브' 내일 종료···방위능력 입증
등록일 : 201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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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시작된 한미연합 키 리졸브 훈련이 내일 종료됩니다.
한국과 미국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한반도 유사시 방위수호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한미연합 키 리졸브 훈련 10일째.
한미는 천안함·연평도 사건과 같은 국지 도발에 대비하고 만약에 있을지 모르는 북한의 급변사태에 대비해 이번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후방 정비창에 잠자고 있던 미군의 전차와 장갑차들이 최전방으로 신속히 배치됐고 미군이 자랑하는 스트라이커 부대는 미 본토에서 12시간만에 날아왔습니다.
우리 공군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대구 공군기지까지 미군 증원병력을 수송하는 작전을 펼쳐 한반도 유사시를 대비했습니다.
지난 달 28일 시작된 '키 리졸브'는 제 군이 야외에서 기동하는 독수리 훈련과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훈련에 참여한 미군은 2300명 정도로 이 가운데 500여 명은 한반도 밖에서 증원됐습니다.
실제 한반도에 상황이 발생하면 미군 69만 명이 투입되고 160여 척의 함정과 2천여 대의 항공기가 투입돼 한반도를 지키게됩니다.
'키 리졸브' 한미 합동 군사훈련은 10일 종료되며 야외 기동훈련인 독수리 훈련은 다음달 30일까지 계속됩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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