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김 총리 "공관 이미지 실추 책임소재 규명"
등록일 : 2011.03.14
미니플레이

김황식 국무총리가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최근 주상하이 총영사관에서 발생한 스캔들에 대해 책임 소재를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해외 공관의 근무기강 확립을 지시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가 주상하이 총영사관에서 발생한 스캔들에 대해 책임 소재를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관계부서에서 엄정하게 조사해 사실 관계를 밝혀내고 책임소재를 규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외교부에서 해외 공관의 근무 기강 확립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지시하며 장관과 기관장들이 공직기강 확립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공정 사회 화두와 관련해 전관예우 등 불공정한 관행에 대해 언급하며 정부가 호시우보의 자세로 열정을 가지고 추진하면서 긴호흡으로 뚜벅뚜벅 걸어나가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번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선 경전철 사업 개선 방안도 확정돼 지방자치단체의 무분별한 경전철 사업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현재 추진 중인 부산 김해와 용인 등의 경전철이 이용승객을 과도하게 예측해 막대한 재정적자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전철 도입인구 기준이 현재 50만 명에서 최대 100만 명까지 높아지고 경전철 검토단계부터 노선 설계와 재원 부담 방안 등을 광역 지자체와 의무적으로 협의하도록 했습니다. 

현재 경전철을 추진하는 지자체는 10여 곳이며, 36개 지자체도 51조 5천억원 규모의 경전철 건설 계획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