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물가지수,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낮다"
등록일 : 201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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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MB, 물가지수가 3년새 20% 급등했다고 보도한 7일자 서울경제 기사에 대해 기사에서 언급한 52개 품목의 물가상승률을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같이 품목별 지출비중을 고려해 계산할 경우,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이들 52개 품목의 물가 상승률은 지난 2008년 3월부터 지난달까지 9.6% 상승해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10.7% 보다 낮다면서, 보도에 나온 물가상승률 20.42%는 품목별 가중치를 고려하지 않고 상승률을 단순 평균한 수치로, 소비자물가지수 산출방식과 달라 소비자 실제 부담수준을 나타내는 데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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