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녹색성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분야 노벨상으로 불리는 자이드 국제환경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기후변화는 몇몇 나라의 노력으로 극복될 수 없다며 세계의 협력을 호소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녹색성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이드 국제환경상을 수상했습니다.
자이드 환경상은 메마른 사막에 물길을 열고 1억그루의 나무를 심어 생명의 땅으로 바꾼 자이드 전 대통령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상 입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의 녹색성장은 기후변화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역발상에 기초하고 있다며 세계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기후변화는 몇몇 국가의 노력만으로 극복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구적 차원의 도전인 만큼 지구적 차원의 협력이 절실합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천4백 메가와트급 한국형 원전 4기가 들어설 브라카의 원전예정부지 기공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 원전이 최고의 안전성과 효율성 갖추고 있다며 중동지역에서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동포들과 만나서는 양국간 협력 관계 발전을 위해 동포사회가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원전에 이어 유전까지 양국간 협력의 폭을 넓히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서울에 도착합니다.
두바이에서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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