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日 지진, 이웃이 먼저 도와야"
등록일 : 201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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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일본 대지진과 관련해 대한민국은 가장 가까운 나라로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본이 한국 국민의 따뜻한 마음을 진심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일본 지진에 대해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자연재해를 입은 일본에 한국은 많은 관심과 도움을 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에서 귀국 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일본의 대지진에 안따까움을 나타내며 제일 가까운 이웃인 한국이 가장 먼저 가서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번 재난을 계기로 양국 국민이 새로운 시대를 함께 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국민의 성숙하고 절제된 자세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언론과 인터넷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일본을 바라보는 한국인들의 의식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일본의 안타까운 재난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사람들이 보다 깊은 공동의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KTV 정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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