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가 4대강 살리기 사업 구간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함안보 공사현장을 찾았습니다.
김 총리는 4대강 사업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크다며, 6월까지 차질없는 완공을 당부했습니다.
한강과 금강, 영산강의 준설이 이달 말 조기에 완료되는 등 4대강 살리기 사업 공정에 가속이 붙고 있는 가운데, 김황식 국무총리가 경남 창녕군의 함안보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았습니다.
다른 수계에 비해 낙동강 수계가 상대적으로 공정이 늦어지고 있지만, 함안보는 현재 72%의 공정률을 보이며 6월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황식 총리는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4대강 사업은 기상이변 시대에 홍수를 조절하고 가뭄에 대비하는 국책사업인 만큼 국민들이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낙동강 최하류에 위치한 함안보는 4대강 열여섯개 보 가운데 최대규모를 자랑한다면서, 6월 완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오염과 침수 문제와 관련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국민들의 오해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함안보 방문 이후 울산 반구대 암각화를 둘러본 김 총리는, 암각화 보존과 관련해 조만간 해결책을 내놓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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