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쿠시마 원전 인근 교민 대피 당부
등록일 : 201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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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교민 안전 확보와 피해 파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현재 후쿠시마에는 교민 천 8백여 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특히 일본 정부가 외출 자제를 권한 후쿠시마 제 1 원자력 발전소 반경 20~30km 내에는 이십에서 삼십명 정도가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들 교민들에게는 안전지대로 대피할 것을 일본 정부 조치와는 별도로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또 현재 후쿠시마에서 귀국을 원하는 국민들에 대해서는 후송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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