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육군 부사관 편지에 답장 보내
등록일 : 201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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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육군 부사관 간부가 보낸 편지에 직접 답장을 보낸 것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육군은 학교 창설 60주년을 맞아 이 대통령이 직접 하사한 휘호에 대해 지난달 17일 양형곤 육군부사관학교 주임원사가 감사 편지를 보냈는데,
이달 14일 이 대통령의 답장을 우편으로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편지에서 "`군대다운 군대가 되겠다'는 양 원사의 편지를 읽으면서 참으로 마음 든든했다"며 "평소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국민의 대통령임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격려했습니다.
육군은 군 최고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일선에 있는 부사관 간부가 보낸 편지에 직접 답장을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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