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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Safe Kids Korea와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달 8일부터 31일까지 총 4주 동안 벌어지는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데요.

경찰은 세이프키즈 코리아와 함께 교통안전교육을 벌이고 있습니다.

세이프키즈코리아는 1987년 미국에서 창립된 국제 어린이 안전기구 세이프키즈의 한국 법인 단체인데요.

2001년 설립 이후, 어린이 안전교육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세이프키즈코리아 뿐 아니라 모범 운전자회, 녹색 어머니회 등의 민간단체가 협력해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길 건너는 방법에 대해 교육을 하고 있는데요.

이론 교육과 더불어 엄마손 모양의 모형을 나누어 주고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실습을 병행해서 효과가 더욱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어린이들에게 좋은 교육이 될 뿐 아니라 운전자들에게는 안전운전 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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