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사태로 인한 고유가에 일본 대지진까지, 특히 우리 중소기업들에게 첩첩산중입니다.
중소기업청이 이들의 수출 활로를 모색하고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5대 중점과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9월 동반성장 대책을 통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문화의 확산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이후 동반성장위원회가 공식 출범하고 유통법과 상생법이 개정되는 등 실질적 기틀이 다져졌습니다.
중소기업청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중소기업계의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5대 중점과제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5대 과제는 동반성장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는 것은 물론,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 기업가 정신을 적극 지원하는 것 등을 뼈대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먼저 인도와 터키, 러시아 등 새로운 수출시장을 모색하고 해외공동 판로를 개척해 맞춤형 해외진출을 돕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6월까지 중소기업에 적합한 업종을 선정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하고 7월에는 원가절감 인증제를 도입해 자생력을 키울 예정입니다.
하지만 중동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에다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무역차질 등은 당면한 극복 과제입니다.
김동선 청장 / 중소기업청
"일본 지진으로 인해 부품 수출 등을 하는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예산을 지원해 이들을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중소기업의 땀과 열정이 대한민국을 움직입니다.
중소기업에 힘을 실어주는 다양한 정책들이 현장에서도 제목소리를 내기를 기대해봅니다.
KTV 송보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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