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장관 "해병대 병력 3만명 이상으로"
등록일 : 20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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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특임장관이 천안함 피격 사건 1주기를 앞두고 포항 해병대를 방문했습니다.
이재오 장관은 해병대를 제4군으로 독립시키고 병력도 늘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찔한 높이인 10m의 공수모형탑에 올라간 이재오 특임장관.
구령에 맞춰 뛰어 내립니다.
이재오 특임장관
"우리 병사들이 훈련을 하는데 대한민국의 장관으로서 병사들과 같은 경험을 한번 해봐야 모범이 된다"
이재오 특임장관은 해병대 1사단과 해병대 교육훈련단을 찾아 부대 현황을 보고받고 장병들을 둘러봤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해병대를 제4군으로 독립시키고 병력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평화와 직결되는 안보는 곧 힘이며 해병대는 그 힘의 기본이라고 부대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장관은 해병대 병력을 3만명 이상으로 늘리고 각종 보훈 등 지원체계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개인적 소견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 장관의 이번 포항 방문은 천안함 피격사건 1주기를 앞두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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