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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사활 건 복구작업···美 "필요한 모든 지원"
등록일 : 20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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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위기가 계속된 가운데 일본 정부는 사활 건 복구 작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핵대응팀과 무인정찰기를 파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의 안전확보를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자로 냉각을 위해 181명의 직원이 목숨을 걸고 작업을 하고 있으며 자위대 헬리콥터에서 물이 투하된 것을 시작으로 모두 서너 차례 물을 쏟아붓는 작업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1원전에 전원 공급이 부분적으로 재개돼 후쿠시마 원전은 새국면을 맞았습니다.

전력이 다시 살아나면 원자로와 폐연료봉을 저장하는 수조에 냉각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혁연료봉이 녹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간 나오토 일본 총리와 전화 회담을 갖고 이번 지진과 관련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50여분동안 이뤄진 전화통화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일본 국민들에게 위로를 표명한 뒤 원자력 전문가 파견을 비롯해 중장기적 재건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의 핵 대응팀과 무인정찰기가 조만간 파견될 예정입니다.

무인정찰기는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발전소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어 가장 심각한 부분까지 탐지할 수 있습니다

KTV 정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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