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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매시간 공개···방사능 검사 강화
등록일 : 201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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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우려가 높아진 만큼 정부는 방사능 감시결과를 실시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또 일본에서 들어오는 농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방사능 감시 결과를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매시간 공개하도록 했습니다.

하루에 두번씩만 공개했던 환경방사선량 수치를 국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매시간 공개하도록 한 것입니다.

또 국가환경방사능감시망의 감시주기를 15분에서 5분으로 단축했습니다.

이재기 교수 /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1. 70개곳의 감시망 감시주기를 5분으로 단축하고,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2. 바람의 방향이 태평양을 향하고 있어, 우리나라에 대한 영향은 거의 없을 것."

"3. 방사능을 철저히 감시하고 있고, 실시간 국민들에게 전하고 있다."

일본에서 수입돼는 농축수산물의 방사능 성분 검사도 강화됩니다.

6개월에 한 번씩 명태와 고등어 등 수산물에 실시하던 방사선 검사를 1주일에 한번으로 늘리고 돼지고기, 쇠고기 등 축산물은 수시로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입국자 방사능 감시도 강화됩니다.

서울 인천에만 있던 방사능 감시기를 부산국제여객터미널과 김해 국제공항에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만약 방사능에 노출됐다면 즉각 응급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김지영 교수 (한양대학교병원 핵의학과

안정 요오드제를 마시거나 다시마를 섭취하면 방사성이 갑상선에 머무르지 않도록 억제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전지역의 방사선량 준위는 정상수치 안에 있습니다.

게다가 바람의 방향도 후쿠시마에서 태평양쪽으로 향하고 있어 우리나라는 방사능 피해가 전혀 없습니다.

KTV 정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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