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도업체수 21년만에 최저
등록일 : 201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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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전국 부도업체 수가 21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전국의 부도업체 수는 법인과 개인을 통틀어 99개를 기록해, 지난 1990년 이후 21년만에 최저치로 나타났습니다.
한은은 부도업체수가 감소한 데는 경기상승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면서, 지난달에 설 자금 지원 등 자금공급이 크게 늘어난 것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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