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원자력 안전위 개최 '원전 안전 논의'
등록일 : 201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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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달리 우리나라에서 운영 중인 원자력 발전소는 안전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요.
정부는 오늘 원자력 안전위원회를 열어 노후된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점검을 중점 논의합니다.
가동 중인 국내 원자력 발전소 안전점검이 오늘부터 본격화 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늘 원자력 안전위원회를 개최해 21개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안전 점검 방법과 시기를 중점 논의 합니다
원자력 발전소 전체가 대상이지만 특히 고리 1호기 등 20년 이상된 9개 원전의 안전성 확보가 우선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금요일 일본 지진관련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우리 원전이 안전하지만 이 기회에 원전을 전면 재점검하고 매뉴얼을 다시 점검하고 더 보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일본 방사능 확산에 대비해 검사도 대폭 강화됐습니다.
하루에 두 번씩만 공개했던 환경방사선량 수치를 국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매시간 공개하도록 한데 이어 전국 70곳에서 운영중인 국가환경방사능감시망의 감시주기를 15분에서 5분으로 단축했습니다.
이 밖에 방사능 오염제거 설비 부족이 지적됨에 따라 방사선 비상진료 센터 중심으로 방사능 오염제거와 피폭 환자 치료를 위한 설비, 약품 비축 상황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KTV 정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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