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으로 가는 길목에서 또 한 번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쌀쌀한데요.
꽃샘추위가 얼마나 기승을 부릴지, 또 이번 추위는 언제까지 이어질지...
기상청을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조익현 통보관!
Q1> 오늘 아침 또 다시 기온이 떨어지면서, 꽃샘추위가 찾아왔는데요. 지금 날씨는 어떻습니까?
A> 오늘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강원도 영동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눈이 조금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7시 현재 기온은 철원 -2.5, 대관령 -2.5, 문산 -1.4, 서울 -0.5도 등 전국이 어제보다 2도에서 4도 가량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5도에서 7도 가량 낮아 춥게 느껴지겠는데요.
오후부터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Q2> 이번 봄에는 유난히 꽃샘추위가 자주 찾아오는 것
같은데요. 앞으로 또 꽃샘추위 소식이 있나요?
A> 이번 추위는 금요일은 25일까지 이어지다가 주말인 26일부터는 평년기온은 회복하면서 추위는 풀리겠습니다.
이번 추위가 지난 이후에는 당분간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기상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730 (114회) 클립영상
- 원전 집중 점검···민간 전문가 참여 1:37
- 일본산 건조 농림산물도 방사능 검사 0:33
- 김 총리, 日 대사관 방문···지진 희생자 조문 0:30
- 정부 "안전 확실해야 리비아 체류허가" 2:20
- 재외총영사회의 개막···'기강확립' 지적 1:53
- 이 대통령 "국익에 도움 될 일 찾아서 해야" 0:28
- 이 대통령 "에너지 절약 생활화 방안 마련해야" 0:31
- 오늘 꽃샘추위···찬바람 체감온도 뚝 1:32
- 시민 분향소 설치···천안함 1주기 추모 '발길' 1:58
- "동반성장 정책, 경제 분야 제1 과제" 1:55
- "한국 4대강 살리기, 물 문제 해소 기대" 2:08
- 첨단의료복합단지 2013년까지 완공 1:43
- "軍 대체복무 2015년까지 유지" 1:54
- 스쿨존 교통법규 위반시 범칙금·벌금 두배 2:24
- 이 대통령 "한국, 국제적 책임 다하기 위해 노력" 0:38
- 정병국 장관 "MICE 산업 적극 육성" 0:36
- 대학 등록금 국공립 1.1%, 사립 2.3% 인상 0:43
- 학부모 59% "방과후학교 사교육비 절감" 0:50
-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