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행사가 각지에서 열렸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건강한 물 녹색강국의 원천’을 주제로 열린 세계 물의 날 기념식.
김황식 국무총리는 치사를 통해 21세기는 물의 시대고 물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국운이 좌우된다며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매진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
“4대강의 보에 물이 채워지면 매년 반복되는 가뭄과 홍수에서 벗어남은 물론 수질도 크게 개선되어 맑고 깨끗한 물이 넘실대는 건강한 강으로 되살아날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세계물의 날을 맞아 방한한 글렌 다이거 국제물협회 회장 등을 접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은 여름철 홍수와 갈수기 물관리 등에 어려움이 크다며 이를 창의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물 부족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다이거 회장은 물 관리분야는 한국이 선도하고 있다며 이 대통령은 청계천과 4대강 사업을 통해 물의 중요성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린 글로벌 리더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비회원으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국제 물협회 종신 명예회원으로 위촉됐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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