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0년간 마이스터고생 1천명 채용
등록일 : 201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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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터고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산학협력을 맺는 기업도 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현대자동차가 향후 10년간 마이스터고 출신 학생 1천명을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앞으로 10년 동안 마이스터고 출신 학생 1천 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합니다.
현대차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이 같은 내용의 마이스터고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지금까지 마이스터고와 산학협력을 체결한 기업은 모두 1300여 곳, 취업 연계 인원은 2,000여 명에 이릅니다.
1학년 중 우수 학생 100명을 선발하게 되는데, 이 학생들은 방과후 교육활동과 현장실습 등 프로그램을 통해 단계별 집중 교육을 받는 한편, 졸업할 때까지 500만원 상당의 학업보조금을 받게 됩니다.
현대자동차는 모든 교육과정을 마친 학생을 정규직으로 우선 채용하고, 채용 이후에도 기술 멘토제 등을 통해 경력을 꾸준히 관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정부는 고교 다양화 정책에 따라 현재 28개 학교를 마이스터 고등학교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7개 학교가 내년 개교를 앞두고 있습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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