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연장 어린이집 9천개로 늘린다
등록일 : 201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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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 등이 늦은 시간까지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 연장 어린이집'이 올해 대폭 늘어납니다.
보건복지부는 '101가지 서민 희망찾기' 정책 가운데 하나로, 지난해 6천 5백여개였던 시간 연장 보육시설을 올해 9천개까지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관련 예산을 작년보다 128억원 늘어난 536억원으로 늘리고, 인건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보육교사 수도 만 명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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