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1주기, 서해에서 대규모 사격훈련
등록일 : 201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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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1주기를 맞아 해군이 전 함대를 동원해 해상 기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육·해·공군이 실사격 훈련과 화력시범을 실시합니다.
해군은 모레부터 3일간 동서남 해상에서 해군 1,2,3 함대가 모두 참가한 가운데 해상 기동훈련을 실시합니다.
육군도 내일 포천 승진 훈련장에서 K1 전차와 K-9 자주포, 130mm 다련장 로켓 등을 동원해 기계화 부대의 통합 화력 시범을 벌일 예정입니다.
군 당국은 천안함 1주기를 맞아 실시되는 이번 대규모 육해공 훈련을 통해 월등한 전력과 강력한 대응의지를 보여줌으로써 북한의 도발 시도 자체를 억제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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