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세번째 도전에 나선 평창이 개최지 선정 100일을 앞두고 다시 한번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습니다.
정부도 평창 지원에 총력을 약속하며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까지 100일을 앞두고 평창은 두번의 실패를 거울 삼아 이번에는 완벽한 전략으로 마지막 표심을 잡을 계획입니다.
경쟁 상대인 독일의 뮌헨과 프랑스의 안시에 비해 평창이 조금 앞서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지만 안심은 이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는 4월 3일 부터 8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행사 스포트 어코드를 시작으로 5월 18∼19일 스위스 로잔에서 진행되는 후보도시 테크니컬 브리핑, 마지막 7월6일 남아공 더반의 IOC 총회까지.
맞춤 전략을 구성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소망대회에 직접 참석한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피겨스케팅,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보유한 한국은 이제 동계 스포츠의 변방이 아닌 중심에 서있다며 동계 올림픽 유치가 꼭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 이상의 실패는 없다.
정부와 유치위는 7월 6일 남아공 더반에서 평창의 이름이 울리는 그 순간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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