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백두산 화산 전문가회의 시작
등록일 : 2011.03.29
미니플레이
백두산 화산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 전문가 회의가 오전 10시 6분 경기도 문산 남북 출입사무소에서 시작됐습니다.
회담에 앞서 북측 단장인 윤영근 화산연구소 부소장은 일본 지진에 따른 방사능 오염이 북측에 영향을 미칠 것 같아 적극적으로 감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측 단장인 유인찬 경북대 지질학과 교수는 남측은 별로 피해가 없다면서 국민들이 관심이 많은 만큼 백두산 화산회의가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전문가 회의에서 남북 대표단은 백두산 화산에 대한 공동연구나 현지답사, 학술토론회 등 협력사업을 위한 민간차원의 협의를 하게 됩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1230 (59회) 클립영상
- 이 대통령, "농협 개혁, 헌정사에 길이 남을 것" 0:40
- 2월 경상수지 11억 8천만달러 흑자 0:30
- "극미량 요오드·세슘 걱정할 필요없다" 0:37
- 21개 원전 정밀점검···필요하면 가동중단 1:45
- 모든 일본산 축산·수산물 정밀검사 실시 1:38
- 남북, 백두산 화산 전문가회의 시작 0:44
- 리비아서 우리 국민 39명 추가 철수 0:28
- 나집 말레이시아 총리 다음달 4일 방한 0:36
- 경증환자 대형병원 약값 인상 1:33
- 이 대통령, 매주 경제 점검 '위기 선제대응' 1:28
- 어린이 기호식품 '신호등 표시제' 시행 0:33
- 동남·서남아시아 관광객도 비자혜택 준다 0:50
-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공식 출범 1:38
- 거짓·부실 환경영향평가 발 못 붙인다 2:03
- 이 대통령, "국방장관, 국방개혁 잘 해나갈 것" 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