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농협법' 농민의 희망 될 것"
등록일 : 201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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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여야 합의로 통과된 ‘농업협동조합법’ 공포안에 서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농협법이 농민을 위한 법이 되도록 정부가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용과 경제사업 분리를 골자로 한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
개정 농협법 공표안에 서명한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 농협 개혁이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비전과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농협법 통과 후 농협이 농업선진화를 위한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농협이 경쟁력을 높여야 농민들이 생산에만 전념해 보다 많은 소득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중간상인만 이익을 보는 유통구조를 지적하며 농협이 적극 노력해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이득을 보는 체계를 조속히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번 농협법 개정은 여야간 원만한 합의를 통해 개정되었다는 점에서 개혁입법의 모범 사례' 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서명한 농협법은 오는 31일 공포돼, 내년 3월 2일부터 시행됩니다.
KTV 정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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