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세계 최고의 전자정부를 구축하기 위해 민원은 물론 구제역과 지진 등 각종 재난에도 스마트폰을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정부의 전자정부 추진계획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친환경 사회적 기업에 다니는 김방호씨.
최근 빈 페트병을 이용해 만든 가방 출시를 앞두고 메일로 샘플사진을 주고 받을 일이 많아졌는데 스마트폰이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스마트폰 이용자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정부는 올해를 스마트 전자정부 시대로 정하고 스마트폰 하나로도 모든 행정업무 처리를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스마트 전자정부란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IT기술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을 통해 정부 서비스에 활용하는 것.
정부는 민원24와 홈택스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홈페이지를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하고,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서도 CCTV 통합관제센터와 스마트 폰을 연계해 범죄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재난지역 주민들에게 알림서비스를 제공해 지진과 홍수 등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한편 구제역 등의 가축 질병관리 전 과정에도 이러한 IT기술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2015년까지 전국 50여곳에 공공 스마트워크센터를 구축하고 스마트폰 도난과 악성코드 감염, 해킹 등에 대비한 보안정책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러한 정책을 통해 지난해 UN 전자정부 평가 1위를 유지한다는 각오입니다.
스마트폰 가입자 천만명 시대.
정부는 이번 스마트 전자정부 추진계획을 토대로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민원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KTV 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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