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들의 소통과 화합 이끌 것"
등록일 : 201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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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으로 남아있던 영화진흥위원장 자리에 영화감독 출신의 김의석씨가 임명됐습니다.
김 위원장은 소통을 중심으로 영화계의 갈등을 회복하겠다면서 재임 기간동안 영화발전을 위한 기틀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년간 위원장이 2번이나 교체되며 내홍을 겪었던 영화진흥위원회에 김의석 위원장이 새로 임명됐습니다.
김 위원장은 결혼이야기, 북경반점 등을 감독한 영화인 출신으로 영진위에서 현장 영화인이 위원장으로 취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의석 위원장은 그동안 지속됐던 영화인들의 세대간 이념간 대립으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영진위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위원장은 또 한국영화 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스탭 인건비 개선, 극장 수익배분 조정 등의 현안을 해결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도 새롭게 바뀐 영진위를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2년간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영화진흥위원회.
김인석 위원장의 새로운 체계 아래 영화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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