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결과도 함께 발표됐는데요.
지역별로 제주와 광주가 성적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2011학년도 수능의 1·2등급 모든 영역에서 사립학교가 국·공립 학교보다 많게는 평균 4점까지 차이를 보이며 높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응시자 학력별로는 1·2등급 모든 영역에서 재수생이 많게는 10점까지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제주와 광주가 높은 점수를 받았고 인천과 전북이 많게는 13점까지 점수차를 보이며 낮은 성적을 보였습니다.
또 읍면지역이 모든 영역에서 대도시와 중소도시보다 점수가 낮았습니다.
그러나 2011학년도 수능은 전년도에 비해 대도시와 읍면 지역간 차이가 모든 영역에서 줄어 교과부의 맞춤형 지원방식이 효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성태제 원장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읍면지역의 학교라 하더라도 학생선발을 목적에 맞게 하고, 학생들에 맞는 맞춤교육지원정책을 실시하면 대도시 못지 않게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일 수 있다고 봅니다."
언어와 외국어 영역에서는 여고가 수리가와 수리나에서는 남고가 가장 높은 점수를 보인 반면 남녀 공학은 모든 영역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성적 분석은 2011학년도 수능 응시자 66만 9천여명 중 76.4%인 재학생 51만 1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KTV 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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