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주관하는 공정사회 관련 온라인 토론회가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공평과세와 호화 탈세자 근절을 위한 뼈있는 의견들이 제시됐습니다.
정부가 후반기 핵심 국정 기조로 제시한 공정사회 구현.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차 공정사회 추진회의에서 조세 정의 실천 방안을 제시한 가운데, 정부가 공평 과세를 주제로 한 첫 온라인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개그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구성으로 조세 연구분야 전문가와 국민 대표로 시민 한 명씩 참여해 과세 인식과 탈세 대응 방안까지 뼈있는 의견들을 쏟아냈습니다.
공정사회를 주제로 한 온라인 토론회는 처음 개최된 것으로,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100명이 넘는 누리꾼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이 오고갔습니다.
이종성 공보기획비서관 / 국무총리실
"온라인 통해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하게 되었다"
정부는 납세 뿐 아니라 병역과 교육, 근로 등 8개 중점과제를 선정해 매달, 공정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화두를 던질 예정입니다.
선언적 수사에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에 정착되기 위해선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는 게 정부의 입장입니다.
정책과 인터넷의 절묘한 만남이 공정 사회를 공론화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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