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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이달부터 시작되는 초중고 주말 축구리그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도록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하고, 앞으로 주말리그외 토너먼트 대회의 방학중 개최원칙을 더욱 철저하게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화부는 지난달 30일 KBS 9시 스포츠뉴스가 고등학교 춘계연맹 축구리그가 주중인데도 개최됐다며 이 대회는 당초 방학인 2월에 열리기로 했지만 구제역 여파로 미뤄져 학기중 주중 경기로 바뀌면서 주말리그의 취지를 위반한 것이라는 요지의 보도를 한 데 대해 이같이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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