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문화관, 딱딱한 이미지 개선
등록일 : 201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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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호주 시드니를 방문해 해외 홍보활동을 점검했습니다.
정 장관은 해외 홍보원이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야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며 홍보원의 이미지 변신을 강조했습니다.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해외 업무보고를 실시했습니다.
정병국 장관은 아시아 지역의 모든 홍보원장을 한자리에 불러 각 국의 해외 홍보활동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위한 개선 사안을 지시했습니다.
정 장관은 특히 해외문화원의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해외 문화원은 대한민국 문화를 알리는 전초기지인 만큼, 딱딱한 이미지가 아닌 자유로운 이미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찾을 공간이 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시드니의 예술인들과 잇다른 간담회를 가진 정 장관은 한국 문화의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정 장관은 올해 호주와 한국의 수교가 50주년을 맞은 만큼 호주에서 한국 특별전시를 열고 다양한 문화교류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호주를 비롯한 각국 문화원의 소통능력을 확대해 자국민들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호주 시드니에서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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