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독도에 해양과학기지 건설
등록일 : 20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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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실효적 지배 강화 차원에서 독도에 종합해양과학기지를 짓기로 했습니다.
해양과학기지는 이달 중 착공됩니다.
정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강화에 맞서 정부가 독도에 종합해양과학기지를 짓기로 했습니다
해양과학기지는 이달 중 착공돼 늦어도 내년 12월까지 완료될 예정입니다.
무인 자동화시스템으로 운영될 종합해양과학기지는 독도 북서쪽 1Km 해상에서 동해의 해양과 기상, 지진, 환경을 관측하게 됩니다.
연면적은 약 2천 700m2 사업비는 430억원입니다.
정부는 또 올해 안으로 독도에 바닷물 통과가 가능한 방파제 건설의 기본 설계를 완료하고 독도 주민숙소 공사를 5월 초까지 앞당겨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정부는 독도교육홍보관 설립을 추진하고 오는 8월에는 교사 120명과 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독도 현장체험도 실시할 방침입니다.
KTV 정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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