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쪽방 환경 가꾸기' 나섰다
등록일 : 201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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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을 맞아 대전의 봉사단체들이 한데 모여 사랑의 쪽방환경 가꾸기 활동을 펼쳤습니다.
대전 정동과 은행동의 쪽방촌 52가구가 새단장을 했는데요.
대전광역시 김지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일 대전시와 지역 14개 전문봉사단체 회원 150여명이 '새봄, 사랑의 쪽방 환경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날 봉사단체 회원들은 동구 정동과 중구 은행동 지역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52세대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전기 안전점검과 형광등 교체, 방역활동과 소방감지기 설치 등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한편, 염홍철 대전광역시장도 을씨년스러웠던 쪽방촌 벽에 그림을 그려넣는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이 밖에도 쪽방촌 세대들에게 백미 10kg과 이불, 베개를 전달했으며, 독거노인 50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도 무료로 찍어주었습니다.
대전시와 자원봉사센터는 전기와 보일러, 가스 등 기술단체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이츠대전뉴스 김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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