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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이 불편하거나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찾아가는 공연이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인천시립극단의 찾아가는 공연 현장을 인천광역시 문시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인천시립극단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공연' 행사를 실시합니다.

복지시설을 돌며 펼쳐질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기관 및 병원 등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이웃을 찾아가 함께하는 문화 나눔 행사입니다.

이번 공연은 김란 작가의 '그녀들만이 아는 공소시효'라는 작품으로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다는 평을 받고 있어, 희망의 집이나 노인요양시설에서 공연하기에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공연은 공연장에 오기 어려운 장애우들이나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최소의 무대장치와 최소한의 인원들이 이동하기 쉽게 그리고 관객들이 이해하기 쉬운 내용의 재미있는 작품을 골라서 한시간 내외의 작품으로 어른들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입니다.

인천시립극단의 ‘찾아가는 공연’ 행사는, 극단의 스케줄과 겹치지만 않는다면 수시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민트tv뉴스 문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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