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은 공기나 바다를 통해 방사성 물질이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이 많지는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정부는 국내로 유입될 경우를 대비해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방사능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문은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5일 밤 9시부터 제주 지역의 먼지 속에 있는 방사성 물질을 분석한 결과, 소량의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습니다.
방사성 세슘은 발견되지 않았고 요오드의 양도 검출 하한치인 0.844m㏃(밀리배크렐)을 웃도는 미미한 수준이지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세 시간 간격으로 검출 추이를 살핀다는 계획입니다.
이런 조치는 방사성 물질이 국내에 유입될 때 제주 지역이 첫 번째 관문이 될 가능성이 큰 데 따른 조치로, 앞으로는 제주측정소를 중심으로 세 시간마다 먼지와 빗물을 감시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 빗물을 우선적으로 측정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후쿠시마 원전 주변의 기류가 6일을 기준으로 국내에 유입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비해 가고시마와 오키나와 등 일부 지역의 방사선량 변화 추이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동서남해안 등 20개 연안에서 실시하고 있는 해수와 해양생물에 대한 방사능 분석 결과를 10일께 발표하는 한편, 관련 기관과의 해양감시 협력체제를 구축해, 내달부터는 매달 해수와 해양생물에 대한 방사능 분석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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