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불안 불구 해외플랜트 수주 '순항'
등록일 : 201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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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국내 플랜트 기업들이 124억 달러의 해외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이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50.3% 감소한 것이지만, 작년 1월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주를 제외하면 93.8%가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미주 518.2%, 유럽 58.4%가 증가했고, 중동 수주는 다소 줄었지만 리비아 사태의 직접적인 영향은 받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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