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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정은 사이버테러나 인터넷 도박 등 주요 인터넷 범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3.4디도스 공격에 이어 교육방송 사이트에 대한 잇따른 디도스 공격으로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었지요.

이에 경찰은 사이버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전한 사이버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단속을 벌이고 있는데요.

이번 단속은 4월 1일부터 7월 말까지 4개월에 걸쳐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중점단속 대상으로는 사이버테러형 범죄와 인터넷 도박, 음란물 배포 및 사이트 운영 등인데요.

최근 몇몇 불법 인터넷 도박으로 인한 피해사례가 늘어나는 추세로, 지난 해 인터넷 도박 검거인원만도 7,312명에 달하고 있는 만큼 철저히 단속할 예정입니다.

또 웹하드 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한 음란물 유포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음란물·음란사이트에 대한 선제적 단속을 통해 청소년 보호 및 각종 성폭력 범죄를 사전 억제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유관기관과 협조해 불법사이트 발견 즉시 사이트를 폐쇄·차단하고, 피해 예방활동도 적극 병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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