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어린이 전용 미술공간이 마련됐습니다.
부산시립미술관내 어린이미술관을 조성한건데, 어린이들을 위한 전시관람 행사 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참여 프로그램을 연중 연다고 하는데요.
부산광역시 박영희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부산시립미술관이 알록달록, 봄빛 보다 화사한 놀이터를 마련하고 어린이들을 초대했습니다.
어린이미술관을 개관한 것입니다.
미술관은 시립미술관 지하 1층에 전시실 2개와 교육실 2개 등 모두 655㎡ 규모로 마련했습니다.
기존의 시민갤러리로 이용하던 곳을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 겁니다.
조일상 관장 / 부산시립미술관
“어린이들이 미술관을 보다 가까이 경험하고 미술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도우는 즐거운 공간이 될 것입니다.”
부산시립미술관은 어린이미술관 개관을 기념해 교육형 전시 프로그램을 8월 말(28일)까지 엽니다.
2, 30명이 팀을 이뤄 다양한 재료와 방식으로 표현한 전문작가의 작품을 감상한 후 직접 그림그리기에 나서는 겁니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미술관은 이 밖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자화상그리기, 시립미술관 탐방, 한일 어린이미술 교류 프로그램, 어린이 미술강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미술관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하고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시민에게 무료로 그 문을 열고 있습니다.
단, 각종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어린이전용미술관이 개관한 것은 사실상 지역 최촙니다.
이 곳을 진정한 어린이들의 놀이터로 만들기 위한 부산시립미술관의 더 파격적인 변신을 기대해 봅니다.
다이내믹 부산뉴스, 박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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