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다문화가족 상담실 운영
등록일 : 201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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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다문화가족 상담실을 마련하고 이번달부터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의사소통이나 자녀양육 문제, 사회적 편견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는데요.
대전광역시 이현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대전시가 대전시와 5개구 민원봉사실에 다문화가족 상담실을 마련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대전시는 매년 증가하는 다문화 가정의 애로사항을 가까이에서 해결해주기 위해 시는 물론, 5개구 민원봉사실에도 상담실을 마련했으며, 이에 따라 그동안 의사소통이나 자녀양육 문제, 사회적 편견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결혼 이민자들에게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부터 민원봉사실에 다문화가족전담 민원상담창구를 설치하고 영어와 중국어가 가능한 전담인력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었으며, 이번에 설치된 5개구 다문화가족 상담실은 시청의 민원상담창구와 연계해 맞춤형 원스톱 민원 해결에 나서게 됩니다.
이미 우리 사회에 구성원으로 자리잡은 결혼이민자들의 남모를 고충이 이번 다문화가족 상담실 운영을 통해 해소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이츠대전뉴스 이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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