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수돗물 누수율 저감 체계적 추진
등록일 : 20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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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수돗물 누수율을 줄이기 위해 지방상수도를 통합하고 상수관망 최적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12일자 조선일보의 '축구장 350개 채울 수돗물 매년 샌다' 라는 보도와 관련해 이 같은 추진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현재 누수율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상수도 통합을 실시중인 환경부는 통합에 참여하는 지자체에 국고를 지원해 상수관 망을 최적화 시킬 방침입니다.
상수관망 최적화 사업은 낡은 수도관을 개량해 2010년 현재 83.2%의 유수율을 85%까지 제고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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