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육상경기연맹 집행이사들이 대구를 직접 방문해 오는 8월에 있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실사를 마친 이사들은 대구의 대회 준비 상황이 기대 이상으로 완벽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대구에서 팽재용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대구를 찾은 국제육상경기연맹 IAAF 집행이사들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준비상황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월드컵 경기장에서 육상선수 전용 경기장으로 변신한 대구 스타디움을 둘러보며 한국의 대회 준비 상황에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이번 현지 실사를 지휘한 국제육상경기연맹 라민 디악 회장은 대회 조직위의 완벽한 준비에 할말을 잃었다며 어느 대회 때보다 훌륭한 준비를 했다고 감탄했습니다.
실사 마지막날,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IAAF 집행 이사들을 위해 특별 만찬을 준비했습니다.
한국의 전통음식으로 준비된 이번 만찬은 집행 이사들에게 한국의 맛과 멋을 선사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만찬에서 정 장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 단계 발전한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보여주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 개최까지 이제 130여일 남았습니다.
정부는 세계 60억 인구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남은 기간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입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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