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日후쿠시마 여행제한 지역 확대
등록일 : 20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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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30㎞ 밖에 있는 이타테무라 등 4개 지역의 여행경보를 30㎞ 이내지역과 같은 3단계인 '여행제한'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 체류하는 국민들은 긴급한 용무가 아니면 귀국하거나 가급적 여행을 취소.연기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 밖에 미야기현과 이바라키현, 이와테현 등은 '여행자제'가 유지됐으며, 도쿄와 지바현은 1단계인 '여행유의' 지역으로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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