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적극적인 고용창출을 위해 일자리현장 지원단을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일자리가 많이 생길 수 있는 산업현장에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일자리 창출의 걸림돌을 없애겠다는 겁니다.
신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반도체 정밀부품이나 태양전지용 금형을 만드는 업체입니다.
국내외 주문량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면서 올해 200명의 직원을 더 뽑을 예정입니다.
하지만 구직자들이 제조 업종을 기피하다보니 고용시장에서 홀대받기 일수입니다.
금형산업처럼 일자리가 더 많이 생길 수 있는 분야에 고용창출을 지원하는 전담팀이 출범했습니다.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은 일자리 현장지원단의 첫 방문지로 금형 산업단지를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훈련기관과 연계해 실질적인 기술훈련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술을 보유한 인력들이 사회에서 제대로 대우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지역특화 사업장을 중심으로 일자리 파급효과가 큰 기업 1만개를 중점 지원사업장으로 선정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일자리 창출의 걸림돌을 적극 제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와이드 (132회) 클립영상
- 외규장각 도서, 145년 만에 고국 품으로 1:30
- 외규장각 도서 약탈에서 반환까지 2:46
- 유출 문화재 14만점…환수 전담팀 신설 1:43
- 이 대통령 "신성장동력, 대·중소기업 협력해야" 1:32
- 신성장동력 10대 전략 프로젝트 육성 1:36
- 녹색인증제 확대, 녹색금융 투자 지원 1:34
- 신성장동력 '인력 양성 플랫폼' 구축 1:53
- 고리 원전 방사능 누출 없어…내일 재가동 2:04
- 일본 13개 지역 식품 사실상 수입중단 1:35
- 정부, 日 후쿠시마 여행제한 지역 확대 0:31
- 48개 과제 '규제유예' 연장…경제활력 제고 2:16
- 2분기 수출, 1분기 이어 호조 전망 1:30
- 고용부, '일자리 현장 지원단' 본격 가동 1:51
- 대전시,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 선정 1:35
- 울산 앞바다서 돌고래 1천400마리 발견 0:36
- 한·EU FTA 신서범위 '국제서류 송달' 한정 0:52
- 하천 30여곳 소형댐 건설 '사실무근' 0:19
- 고물가 시대 '장바구니 속 풍경' 2:25
- 日 원전 사고, 대처 방안은? [와이드 인터뷰] 19:09
-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정책, 현장을 가다] 7:14
-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