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청와대에서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신성장 동력 성과를 점검하는 신성장 동력 보고대회가 열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신성장동력 분야에서 원천기술을 가져야 한다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 산업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
정부는 지난 2009년부터 육성해온 신성장동력 17개 분야 중 10개 분야를 선정해 집중 육성하고 대학 구조개편을 통해 맞춤형 인력도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신성장동력 분야는 대한민국이 앞으로 먹고 살 길이고 가야할 길이라며 원천기술을 강조했습니다.
“원천기술을 갖기 위해서는 대.중소기업이 함께 협력해야” “종속관계가 아닌 완전한 파트너십을 갖고 해야 성공할 수 있어” 특히, 원천기술을 갖기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협력해야하고 종속관계가 아닌 완전한 파트너십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신성장동력 분야는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정부 정책이 과거와 같은 속도로는 따라갈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정부의 정책도 신성장동력 산업의 변화 속도에 맞게 발 빠르게 변화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 대통령은 새로운 변화에는 어려움이 있기 마련이지만 이것을 뛰어넘어야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성장동력의 밑거름이 될 인력양성을 위한 대학 구조개편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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