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동력 10대 전략 프로젝트 육성
등록일 : 201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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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선, 신성장동력 10대 전략 프로젝트를 발굴해 집중 육성하는 계획이 확정됐습니다.
어떤 분야들인지 김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부는 지난 2009년 선정한 17개 신성장동력 가운데, 선택과 집중을 통해 10대 전략 프로젝트를 발굴해 육성한다고 밝혔습니다.
10대 과제 후보는 4세대 이동통신과 시스템 반도체, IT 융합병원, 바이오, 문화콘텐츠 등으로 최종 과제는 오는 9월 확정됩니다.
신성장동력 산업의 핵심이 될 장비 국산화 사업도 추진됩니다.
대형 장비투자가 수입품으로 채워질 경우 실질적인 부가가치 창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LED, 그린수송 등 7대 장비의 조기 국산화를 추진하기로 한 겁니다.
10대 과제의 연구개발부터 사업화 단계까지 일관성 있게 지원할 수 있도록, 각 부처 과장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업종별 전담관제'도 도입됩니다.
정부는 또 신성장동력 분야에서도 동반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신제품을 공동개발하고 해외 프로젝트를 함께 수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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