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적극적인 고용창출을 위해 일자리현장 지원단을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일자리가 많이 생길 수 있는 산업현장에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일자리 창출의 걸림돌을 없애겠다는 겁니다.
신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반도체 정밀부품이나 태양전지용 금형을 만드는 업체입니다.
국내외 주문량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면서 올해 200명의 직원을 더 뽑을 예정입니다.
하지만 구직자들이 제조 업종을 기피하다보니 고용시장에서 홀대받기 일수입니다.
금형산업처럼 일자리가 더 많이 생길 수 있는 분야에 고용창출을 지원하는 전담팀이 출범했습니다.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은 일자리 현장지원단의 첫 방문지로 금형 산업단지를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훈련기관과 연계해 실질적인 기술훈련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술을 보유한 인력들이 사회에서 제대로 대우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지역특화 사업장을 중심으로 일자리 파급효과가 큰 기업 1만개를 중점 지원사업장으로 선정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일자리 창출의 걸림돌을 적극 제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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