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진 이후 對 일본 수출 급증세
등록일 : 201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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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대 일본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특히 대지진 이후 석유제품과 생수 수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3월 대 일본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3.8% 증가한 32억 6천 800만달러로,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대지진이 발생한 11일까지의 하루 평균 수출액은 1억 2천 400만달러였는데, 대지진 발생 이후 1억 4천 300만달러로 15% 이상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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