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장관 "한국의 마크 주커버그 키운다"
등록일 : 201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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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제 직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창조캠퍼스가 올해 전국에 10곳이 지정됐는데요.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이 어제, 한 창조캠퍼스를 방문해 공개 멘토자로 나섰습니다.
신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학의 한 잡지 동아리 기획회의가 한창입니다.
이 동아리가 만드는 잡지는 일반 잡지와는 달리, 문화뉴스를 접할 기회가 적은 다문화 가족이나 북한이탈주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정부는 이런 대학의 창의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를 발굴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은 경기도의 한 대학을 방문해 대학생 창직 아이디어 공개 멘토로 나섰습니다.
올해 창조캠퍼스로 선정된 10개 대학은 학기마다 아이디어팀을 구성해 600만원 내외의 활동비와 PC 등이 설치된 작업공간을 제공받게 됩니다.
창업,창직 민간 전문가와 청년들간의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올해 말 창조캠퍼스 동아리간의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고용창출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내년에 예산을 두 배로 늘려 전국에 창조캠퍼스 선정대학을 20개 대학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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