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의 환경부 장관이 KTV 정책대담에 출연해, 최근 일본 방사능 노출 사건으로 우리나라 수돗물도 위험할 수 있다는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이 장관은 우리의 수돗물 공급 시스템은 방사능으로부터 절대 안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만의 환경부 장관이 ktv 정책 대담에 출연해,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먹는 물 안전성에 대해 견해를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일본 방사능 노출로 우리나라 수돗물에서도 방사능 물질이 검출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데 대해, 우리나라 수돗물 공급 시스템을 볼 때 먹는 물은 절대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방사능이 물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두 가지인데, 요오드는 일반 정수처리 방법으로도 완벽히 제거할 수 있고, 세슘도 현재 우리나라 정수처리 시스템에서는 활성탄을 투입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구제역 매몰지 침출수 문제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여름철을 대비해 배수시스템을 대폭 보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4대강 사업에 대해선 올해 상반기까지 보 건설과 제방 강화 등 토목 부문은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업이 완공되면 BOD 기준 좋은 물이 현재 76%에서 최대 86%까지 끌어올려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정책대담 이만의 환경부 장관 편은 오는 24일 오전 8시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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