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제항공전 개막이 이제 꼭 1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항공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항공기 탑승체험에 개막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실제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나는 기분은 어떨까요?
경기도청 이지훈 기자가 직접 체험해 봤습니다.
이 기종은 경기국제항공전에서 일반 시민들이 직접 타볼 수 잇는 비행기입니다.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나는 기분, 제가 직접 체험해 보겠습니다.
비행에 대한 설렘도 잠시, 좁은 비행기 내부에 몸을 싣고 눈 앞에 계기판을 보니 묘한 긴장감이 온몸을 감쌉니다.
강한 바람을 뒤로 한 채 엔진 출력을 높이자 활주로를 박차고 창공을 향해 사뿐히 날아오릅니다.
하늘에 오르자 저 멀리 시화호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푸른 하늘과 내려다 본 풍경이 어우러져 가슴을 확 틔우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상공에서의 거칠 것 없는 자유로운 질주에서 느끼는 짜릿함.
원하는 곳 어디든 자유롭게 날아갈 수 있다는 게 비행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답답한 도심에서 벗어나 싱그러운 자연 속으로 짜릿한 비행 체험은 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경기국제항공전에서 직접 해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40여만 명이 다녀가며 아시아 최대 항공전으로 자리매김한 경기국제항공전은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서 항공전시회와 에어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Gnews+ 이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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