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이번 소식을 꼭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한미 대학생 연수취업 '웨스트 프로그램'이 7번째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자세한 소식 김세로 기자가 전합니다.

영어연수와 인턴쉽, 관광을 합쳐 최장 18개월을 미국에 체류할 수 있는 한미 대학생 연수취업 'WEST 프로그램'이 7기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모집규모는 120명 내외로 참가자는 미국에서 최대 6개월 동안 어학연수를 받고, 시민단체와 IT, 금융,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됩니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에서 4학기, 전문대는 2학기 이상 이수했다면 가능합니다.

그러나 학점 평균이 4.5점 만점을 기준으로 3.375점 이상이어야 하며, 토익 750점 이상, 토익 스피킹 5등급 이상을 획득해야 합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왕복항공료가 지급되며, 미국기업에서 무급인턴으로 근무할 경우 월 110만원의 생활비를 최장 6개월 동안 지급받습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참가자에게는, 어학연수비와 스폰서비 또 어학연수기간동안 생 활비를 최대 2800만원까지 전액 지급합니다.

접수는 다음달 9일부터 27까지 진행되며, 다음달 3일 숙명여대에서 열리는 설명회나, 인터넷 카페를 통해서도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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