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와 막걸리, 외국인들도 참 좋아하는 먹을거리죠.
정부 차원에서도 한식 세계화는 역점 사업 중 하나인데요.
한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대규모 식품 전시회 현장을, 김세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향긋한 봄나물이 한우와 만났습니다.
스타요리사가 알려주는 특별하면서도 간단한 요리법은 주부들에게 특히 인기입니다.
춘곤증도 이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라는 설명입니다.
우리 전통술 막걸리를 비롯한 8도의 명주도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한쪽에서는 통밀을 갈아 틀에 넣고 다지는 누룩 밟기가 한창입니다.
평소 즐겨 마시는 막걸 리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체험해 보니 더욱 흥미롭습니다.
29번째로 열린 국제식품산업대전은, 이렇게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유통과 식품기자재 등 우리 식품산업의 세계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45개 나라 식품업체 1100개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규모로 열렸습니다.
포항 과메기, 고창 복분자와 같은 지역 특산품에서부터, 세계적인 한식 조리사들이 펼치는 조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습니다.
오는 29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선, 해외바이어 초청을 통한 수출상담회도 열려 10억 달러 이상의 상담 실적도 기대됩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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